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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이다/보태니컬 아트 배우기

보태니컬 아트 _ 튤립 그리기(소묘)

지난 시간에는 보태니컬 아트 기초로 배우고 있는 튤립의 형태를 그리고, 

오늘은 면 채우기를 했다. 

꽃잎의 결을 따라 선을 긋고, 명암도 넣어야 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다. 

(작년 인물화 그릴 때의 머리카락 공포가 밀려옴. ㅠㅠ)

형태도 살리면서 열린 선, 닫힌 선을 열심히 그었건만...

오랜만이라 그런지 선긋기가 맘처럼 안된다!!

수업시간에는 한송이 밖에 못해서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주셨다. 

숙제는 미리미리,  다른 숙제도 있으니까...  그래서 오늘 완성을 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기분 좋게~~
열심히 4B연필을 깎으며 자신 있게 선을 그으니 처음보다는 깔끔한 선이 나온다. 

역시 선은 자신 있게 그어야 하는 게 맞는 듯하다. 글자도 마찬가지인 듯~ ㅎ

다음 주엔 바로 실전!!   색 넣기를 한다.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